경제 45

2021.02.16. 매일경제 - 2030 첫 차는'빚끌' 수입차

★ 한 줄 요약 카드사 차할부 1.2조 늘고 개인 구매 37%가 젊은층 지난해 국내에 판매된 수입차는 30만2507대로 전년 대비 9.9%(2만7373대)급증했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30만대 이상 판매 팔린 수입차 6대 중 1대가 1억원 이상 럭셔리 카 개인 구매자 3명 중 1명이 20,30대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 빚을 내서라도 고가 수입차 구매 ★ 나의 생각 요즘 젊은 사람들이 10년짜리 오토론을 이용하여 차량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 오토론을 찾아보니 10년짜리하고 금리우대를 적용하면 이자가 2.9%나왔다 제네시스 G80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풀옵션X) 선수금 2천만원정도면 매월 20~30만원을 10년동안 납입해야된다 위의 가격은 하나은행 오토론을 찾은 것이니 물건이나 차량을 자주 바꾸지 ..

2021.02.15. 매일경제 - 코로나·AI충격 작년 216만 강제퇴직

★ 한 줄 요약 비대면, 자동화에 밀린 인간 로봇으로 빠르게 업무 대체 비자발적 퇴직 50% 급증 비대면, 자동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자리 위기를 넘어 이제 인간 노동의 가치 자체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후폭풍이 상당할 것 통계청의 2016~2020년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작년 한 해에만 실직자 규모가 400만명에 근접 사상 최대치 비자발적 실직자는 1년 전(144만명)보다 50% 늘어난 216만명 이선화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자체가 일자리 시장을 변화시킬 장기적 요인으로 생각하지않고 코로나19 발생으로 언택트 일자리가 확대되는 분야도 있고 코로나와 상관없이 자율주행차 등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바뀌는 일..

2021.02.10. 매일경제 - GS편의점 1만5천곳, 당근마켓 중고거래 거점된다

★ 한 줄 요약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1만5000개 오프라인 매장과 매월 1400만명이 이용하는 온라인 장터가 힘을 합친다. 향후 편의점·슈퍼마켓이 지역 중고거래의 거점이 되고 '공동구매'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의 '합종연횡'은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편의점을 중고거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지역 생활권을 중심으로 뭉친 온라인 이용자들의 오프라인 거점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의 협력은 우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할인 정보를 당근마켓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당근마켓 MAU는 지난 1월 기준 1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480만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빠른 성장에 2019년 실리..

2021.02.09. 매일경제 - 증권사 연금서 年수익률 50% 나왔다

★ 한 줄 요약 '천덕꾸러기'로 여겨지던 연금계좌에서 지난해 '50% 수익률' 성적표 나옴 미래에셋대우의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 현황을 단독 입수한 결과 수익률 상위 5% 고객의 지난해 투자수익률은 50.5% 국내외 유망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해 투자하는 연금 상품의 가능성 보여줌 반면 지난해 은행이나 보험사에 맡긴 원리금 보장형 연금의 연간 수익률은 1%대에 그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가장 많이 투자가 이뤄진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펀드의 경우 지난해 수익률은 70%이며 2차전지 관련 주식을 담은 ETF의 지난해 수익률은 100%에 육박 연금솔루션 본부장은 연금 무브 현상이 더 확산될 것이라 말함 ★ 나의 생각 은행, 보험사와 증권사 연금 수익률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2021.02.08. 매일경제 - 또 세금 살포한다지만 2차 재난지원금도 못썼다.

★ 한 줄 요약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2차 긴급재난지원금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지급됐던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사업예산 1000억원)이 지난 1월 기준 48.6%만 집행됨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20만개 점포에 50만원씩 현금 지급을 목표로 설계됨 그러나 신청자가 부족해 올해 예산으로 이월됐고, 누구도 찾아가지 않는 돈으로 방치됨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장려금 지급기준으로 삼았던 지난해 8월 16일 이후 폐업이 많지 않았고 그전에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정은 4월 선거를 의식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 여당은 지원금을 포함해 25조원 규모를 첫 추경 편성 절차에 돌입 또한 비수도권은 ..

2021.02.05. 매일경제 - 스위스"임상부실 아스트라백신 승인 거부"

★ 한 줄 요약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스위스에서 승인받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연령대와 무관하게 승인, 연령대에서 고령층에 대한 임 상시험 부족을 그 이유로 말했는데 임상시험 당시 참여한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10% 미만으로 충분치 못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온 보관이 가능해 요양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접종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독일, 프랑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 65세 이상 폴란드 - 60세 이상 이탈리아, 벨기에 - 55세 이상 의 연령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한 ★ 나의 생각 제조사 계약물량 접종횟수 예방효과 부작용 1회 접종 비용 보관 유통 아스트라 제네카 계약 완료 21년 2~3..

2021.02.04. 매일경제 - 빚 갚으려 또 빚 다중채무 500조 돌파

★ 한 줄 요약 은행과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의 대출금액이 500조원을 넘음 (다중채무자의 대출금이 2017년 1분기 402조2000억원에서 3년 반 만에 99조 2000억원 증가) 다중채무자의 경우 1금융권은 물론 고금리인 2, 3금융권에도 의존하고 있어 부채폭탄의 뇌간이 될 수도 있음 ★ 나의 생각 다중채무자와 대출금이 급증한 것은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 실직자 등이 일정하거나 줄어든 불분명한 소득으로 인해 빚으로 빚을 갚을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가 나아지지 않으면 다중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대형 금융부실로 이어질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 투자하는 곳마다 수익이 발생하니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

2021.02.03. 매일경제 - 금융위, 코스닥도 ESG공시 의무화 검토

★ 한 줄 요약 금융당국 - 2030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에 환경, 책임, 투명경영(ESG) 현황을 공시하도록 한 데 이어 코스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음 - 글로벌 ESG 규제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코스피 상장사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코스닥 기업에도 ESG공시 의무 부과 방안을 검토 중 2025년 - 자산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 2030년 - 모든 코스피 상장사에 확대, 일정 규모 이상의 코스닥 기업도 포함 가능 ★ 모르는 용어 ESG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 나의 생각 왜 기업의 가치가 재무적 요소를 더해 비재무적 요소인 ESG에도 관심을 가지..

2021.02.02. 매일경제 - 月한두건이던 전월세 분쟁 임대차법 이후 수십건으로

★ 한 줄 요약 2020년 7월 31일 임대차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과 관련된 분쟁 크게 증가(7건에서 139건으로 약 20% 증가) - 분쟁 급증 이유 - 임차인 - 임대차법에 따른 갱신청구권 사용 임대인 - 주변 시세와 맞지 않으므로 갱신 거절 정부가 발표한 유권해석도 다툼의 여지 많음 ★ 모르는 용어 유권해석 - 국가기관에 의해 행하여지는 구속력 있는 법의 해석 ★ 나의 생각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경우 임차인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제도적으로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라고 한다. 작년 7월 임대차법이 시행된 후 법이 임차인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다보니 이를 악용한 임차인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를 막고자 개정되어 2차 3차까지 나오곤 있으나 가이드라인이 나온 뒤에도 애매한 경우가 ..

2021.02.01. 매일경제 - 10조 폭풍매수 삼성전자 1월 수익률은 -5.7%

★ 한 줄 요약 지난해 연간으로 개인은 삼성전자를 9조5951억원치 샀는데, 불과 한 달 만에 지난해 연간 순매수 금액을 뛰어넘음 삼성전자 평균 매수단가는 8만7001원으로 29일 종가는 8만2000원에 그쳤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5.7%임 개인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도 모두 마이너스 ★ 나의 생각 사람들은 왜 삼성전자를 살까? 우리나라 1등 기업이니까? 남들이 사니까? 안 망할 것 같으니까?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삼성전자 외국인 비율을 찾아봤는데 55%였다. 그런데 삼성전자 외국인 비율의 순위는 24위로 1위가 LG생활건강우로 외국인 비율이 84%였다. 이 정도면 국민주식이 아니라 외국인 주식이 아닌가? (비율은 매일 바뀌니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 수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