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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매일경제 - 스위스"임상부실 아스트라백신 승인 거부"

나만의 정원 2021. 2. 5. 11:30

 

매일경제 A2면 1단

★ 한 줄 요약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스위스에서 승인받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유럽의약품청(EMA)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연령대와 무관하게 승인, 연령대에서 고령층에 대한 임

 

상시험 부족을 그 이유로 말했는데 임상시험 당시 참여한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10% 미만으로 충분치 못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온 보관이 가능해 요양병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접종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독일, 프랑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 65세 이상 

 

폴란드 - 60세 이상

 

이탈리아, 벨기에 - 55세 이상

 

의 연령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한

 

★ 나의 생각

제조사 계약물량 접종횟수 예방효과 부작용 1회 접종 비용 관 유통
아스트라
제네카
계약 완료
21년 2~3월 도입
2천만 회분
(1천만 명분)
2회 62~70% 중대한 부작용 없음
2만명 임상결과
3~5달러
(약 3,300 ~
5,400원)
6개월 동안
냉장상태(2~8도)
보관,운반,취급가능
화이자 계약 완료
21년 7월 도입
2천만 회분
(1천만 명분)
2회 95% 심각한 부작용 없음
(피로 3.74%,
두통2%)
19.5달러
(약2만1,500원)
-70도 이하의 초저온
'콜드체인'통해 유통
얀센 계약 완료
21년 4월 도입
6백만 회분
(6백만 명분)
1회 66% 확인 중 10달러
(약1만900원)
2~8도에서 최소3개월
-20도에서 2년간 보관
모더나 계약 완료
21년 5월 도입
4천만 회분
(2천만 명분)
2회 94.1% 심각한 부작용 없음
(접종부위통증,피로,두통 등 가벼운 부작용)
15~25달러
(약1만7천 ~
2만8천원)
-20도 보관이 원칙
2~8도 최대 30일간
안정적인 상태 유지
노바백스 계약 추진 중
2분기 도입 예상
4천만 회분
(2천만 명분 추가)
2회 89.3% 기존 백신 방식으로
만들어 안전성 높은
약 16달러
(약1만7천원)
2~8도에서 1~3년 보관

* 자료/ 외신종합, 제약업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참조

위 표가 우리나라에서 현재 계약 완료되었거나 계약 진행 중인 코로나 백신이다.

 

우리나라와 계약된 백신들을 찾아보면서 먼저 백신을 접종한 다른 나라 사망자에 대해 알게 되어 그 내용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3명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사망자들은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으며 대부분이 요양원에 입원한 80세 이상

 

고령자로 알려졌고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의 경미한 부작용이 취약층에게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

 

다"면서 고령층과 말기 환자는 백신이 지나치게 위험할 수 있다며 접종 자제를 권고하였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AP통신 등은 노르웨이의약청이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29명이 부작용을 겪었고, 접종 뒤 발생한

 

사망자 23명 중 13명은 부검 결과 백신 접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위와 같은 반응이 있는 반면 노르웨이 요양원에서는 하루 평균 45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볼 때 백신이 직접적인 사망원인

 

이라고 단정 짓기엔 어렵다고 백신 접종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일부가 이상증세를 보이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긴급

 

중단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도 곧 백신 접종이 시작될 텐데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한 다른 나라의 접종순서 및 부작용 등을 충분히 검토하

 

여 국민들이 백신을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절차 및 안내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