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가봤니? 8

마산 - 카페 그날그후 아기자기한 골목길 안 카페

오늘은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싶은 곳에 위치한 카페 그날그후에 방문했다 점심을 먹고 지인을 따라 좁은 골목길 끝에 도착하니 카페 그날그후 간판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보이는 아담한 공간의 주문하는 곳이 있다 우리는 빠르게 메뉴를 주문하고 (아메리카노, 카라멜트비엔나) 홀 공간을 구경했는데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 위 사진과 같이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공간이 넉넉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커피가 맛있어서 TAKE OUT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다 다음엔 샌드위치도 같이 맛보는 걸로!!!

마산 - TBA COFFEE 신상 카페!!!

얼마 전까지 CDC카페 자리였는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더니 TBA 카페로 바뀌었네??? 외관은 예전 CDC와 비슷한 것 같고 가까이서 각 면마다 사진을 찍어봤는데 여길 가면 초코맛나는 음료를 마셔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부를 둘러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데 음료를 맛보기 전이였지만 또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테리어였다 사장님이 슈프림 팬이신지 곳곳에 슈프림 스티커들이 붙어있었다 입구에 들어와 오른쪽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독특한 페인트칠로 벽을 칠해두었는데 계속 있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해야 하나 음료 사진을 찍지 못해서 ㅎㅎㅎ (음료도 너무 맛나요!!! 오트밀라떼) 주문하는 곳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내일 또 방문하고 싶은 마산 카페 TBA였습니다

마산 - 해양드라마세트장 이것도 여기서 찍었어???

연휴 마지막 날 어디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고른 해양드라마세트장 주변에서 산책하기 좋다고 한번가보라고 하였지만 기회가 없어 가지 못했던 곳을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다 연휴 마지막 날이고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을 기다려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가 보게 된 안내판 안내판 옆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했던 작품들이 나열되어있었다. 재밌게 보았던 기황후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는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드라마인데 오늘 처음 알게 된 드라마이다. 그 옆으로 길이 나 있는데 넓어서 아이들과 와도 뛰어놀기 좋을 것 같다. 이 위의 건물들을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았는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하얀 천들이 걸려 있는 장면이 여기서 찍..

창동 수제버거 맛집 - 버거러버 - 아직 안가봤니?

간판부터 다른 간판들과는 다르게 느낌 있어 보인다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Supreme 로고와 보드가 눈에 띈다 그 뒤엔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는 공간도 있고 주방은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디어 나온 수제버거 4번 세트 다른 버거 세트도 맛보았지만 나의 입맛엔 4번 세트가 제일 맛있었다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나만의 숨은 맛집 버거러버 바빠지면 곤란한데😄

마산 - 콰이강의 다리 인기가 이렇게 많았어?

오랜만에 방문한 콰이강의 다리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주차장 주차장 옆엔 이름 모를 카페였던 곳이 할리스로 바뀌었다. 콰이강의 다리를 가기 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조형물이 있고 느린우체통이라 하여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달 뒤, 1년 뒤에 배달되는 우체통도 있다. 조금 더 걸어 앞으로 오면 사랑이 가득해 보이는 하트 구조물도 있다. 여기까지 다 구경했으면 이제 우리가 보고 싶었던 콰이강의 다리가 나오는데 몇 달 전에 왔다 갔을 땐 100만명 달성이었는데 벌써 200만명 달성이라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 창원시 간편콜 서비스를 통해 전화 한 통 하고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있자니 조명과 어우러져 너무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다리를 지나다 할리스 건물이 예뻐서 한 컷 찍고 다리를 다 지나 바로 옆에 있는 ..

진주 - 진주성 언제가도 좋은 곳

진수성 공북문에 주차요금 2,000원을 지불하여 주차를 하고 공북문을 지나면 솟대와 눈사람이 우리를 반겨주고 조금 더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계속 거닐면 영남포정사문루가 보이는데 그 밑으로 풍등들이 색깔별로 설치되어있다 영남포정사문루를 지나 계속 거닐다 보면 풍등으로 가득한 거리를 보게 되는데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빛과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에 또 빠질 수 없는 나만의 포토존!!! 다들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주성에서 바라보니 평소에 보던 달로 뭔가 특별해 보이는 것 같아 한 장 찍어보았으나 폰의 한계가 느껴지는 사진이... (실력이 부족한건가) 산책하면 보이는 진주의 마스코트 하모도 보이고 촉석루에서 찍은 진주교 촉석루까지 다 돌고 공북문으로 돌아오려는데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크..

산청 - 카페 방목리 아직 가오픈 중 정식오픈되면 다시 가야지

넓디넓은 입구를 통과하여 처음 맞이한 곳은 나무와 건물에 예쁘게 꾸며둔 조명이었다. 조명을 과하지 않게 꾸며둬서 그런지 희미하게 도로에 비치는 불빛들이 마음에 들었다. 조금 더 올라가면 눈앞에 보이는 대형 말 조형물 조형물 옆에 왜 방목리인지에 대해 설명해두었는데 조선시대 군마를 방목 키웠다 하여 카페명이 방목리라고 하네요 이제 빵과 커피를 주문하러 본건물에 갔는데 어찌 된 일인지 빵은 sold out이고 케이크만 남아있었어요😭 빵도 맛있다고 해서 찾아온 건데 아쉬웠어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한라봉차를 주문하고 주변을 구경하고 왔는데 색다른 공간들이 많았어요 통유리로 된 야외 공간과 한겨울에는 있지 못할 것 같은 야외 테라스와 은은한 조명과 함께 분위기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정자..

산청 - 수선사 여름에 또 오게 될 걸

차가 힘들어할 정도의 오르막을 지나 도착한 수선사 우리를 처음 맞이한건 카페인 줄 알았던 화장실!!! (사진 보면 모두들 속으실 거에요😀) 외관도 놀라웠지만 더욱더 놀라웠던 건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 제가 건물 내부말고 외부 화장실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을 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신기했어요 들어갈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내부가 깨끗하여 계속 있고 싶었어요🤣 이런 곳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구경 가봐야겠어요!!! 화장실을 나와 주변을 돌아보니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전망들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아직 수선사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는데 입구부터 이 정도면 수선사는 어떨지 기대를 하면서 수선사로 향했어요 조금 더 걸어가서 마주친 장면은 아래 사진과 같은데 보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