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3

2022.01.06.(목) - 매일경제 1면 외

로봇개와 등장한 정의선 "메타 모빌리티 시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5일(한국시간) 'CES 2022' 보도 발표회에서 현대차는 로보틱스(로봇기술)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 비전 모든 사물에 이동성을 부여하는 '모빌리티 오브 싱스(MoT·Mobility of Things)'라는 개념도 내놓았는데 기계로 움직이는 모든 사물에 자율주행 기능을 적용하겠다는 것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운행기계에 들어가는 충격흡수, 제동장치 등을 하나로 결합한 일체형 이동수단 모듈 '플러그 앤드 드라이브(PnD·Plug&Drive)'다. 메타 모빌리티라 : 자동차와 도심항공교통(UAM)과 같은 이동수단이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결된다는 뜻이다. 스마트폰이 아닌 자..

2022.01.05.(수) - 매일경제 1면 외

두세배 환수는 커녕 5%만 되찾아…매년 6만명 회삿돈에 손 댄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 배임·횡령 혐의 발생 공시 건수는 45건으로 조사됐다. 4일 대검찰청의 '2021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0년 개인·기업 등의 횡령 피해액은 2조7376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자금 회수는 고작 1312억원에 그쳤다. 횡령 피해액의 4.8%만이 겨우 회수된 셈이다. 남의 돈을 빼돌리는 횡령 사고는 매년 6만여 건 터지고 있다. 국가 경제 규모가 커지며 횡령 건수 역시 늘어나는 추세인데 2019년 들어 사상 처음으로 6만건을 넘겼다. 두세배 환수는 커녕 5%만 되찾아…매년 6만명 회삿돈에 손 댄다 매년 6만건 범죄 터지지만 3조원 중 겨우 1300억 되찾아 2021년 상장사 배임·횡령 공시 45..

2022.01.04.(화) - 매일경제 1면 외

★ 태양광의 배신…여의도 크기 쓰레기산 10여년후 생긴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정한 문재인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 쓰레기'처리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용가치가 떨어져 폐기 처분 대상이 될 태양광 폐모듈이 10여년 후인 2033년이면 여의도 면적에 달할 정도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추정 태양광 모듈 재활용제도 도입도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 비해 10년가량 늦어 신재생 과속에 따른 부작용 우려 2023년 부터 국내 태양광 모듈에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를 토입한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공제조합조차 선정하지 않음 EPR -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2003년부터 15개 품목(전자제품 5개, 전지(4개), 포장재(4개), 타이어, 윤활유)에 대해 적용됨. 2004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