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또 오해영 OST)

기다린 만큼 더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 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곁에 남아있고 싶은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일상 2022.02.04

산책하기 좋은 마산 광암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암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산책이나 할 겸 저녁을 먹고 후딱 옷을 챙겨 차로 몸을 옮겼어요 날이 너무 추워 히터를 빵빵하게 틀고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광암해수욕장!! 나의 기대완 다르게 너무 어두컴컴한 모래사장이라 산책할 수 있을까 했지만 (저녁엔 처음이라...) 다행이도 밝을 땐 보지 못한 방파제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방파제에 조명이 있어 밝고 예뻐서 산책하고 싶게 만든 달까 나😀 입구에 있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처음 반겨주는 것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원형 조형물 원형 조형물을 지나 계속해서 걸어가면 왼쪽 난간 위에 아름다운 글귀들도 보이더라고요 아름다운 글귀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저 글귀 중에서 그렇게 자꾸 웃으면 반하나 안반하..

일상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