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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매일경제 - 10조 폭풍매수 삼성전자 1월 수익률은 -5.7%

나만의 정원 2021. 2. 1. 20:03

매일경제 1면

★ 한 줄 요약

지난해 연간으로 개인은 삼성전자를 9조5951억원치 샀는데, 불과 한 달 만에 지난해 연간 순매수 금액을 뛰어넘음

 

삼성전자 평균 매수단가는 8만7001원으로 29일 종가는 8만2000원에 그쳤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5.7%임

 

개인들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도 모두 마이너스

 

★ 나의 생각

사람들은 왜 삼성전자를 살까?

 

우리나라 1등 기업이니까? 남들이 사니까? 안 망할 것 같으니까?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삼성전자 외국인 비율을 찾아봤는데 55%였다.

 

그런데 삼성전자 외국인 비율의 순위는 24위로 1위가 LG생활건강우로 외국인 비율이 84%였다.

 

이 정도면 국민주식이 아니라 외국인 주식이 아닌가?

(비율은 매일 바뀌니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 수도)

 

나도 삼성전자 주주지만 엄청 큰 이유를 가지고 삼성전자를 사진 않은 것 같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증가폭은 아니지만) D램의 호황기가 이제부터 시작일 거라는 생각으로 매수 버튼을 눌렀다.

 

누구는 이런 내용도 모르지만 그저 냉장고가 이쁘단 이유로 매수를 하는 것도 보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저점을 잡아 매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샀냐 보다 언제까지 보유하고 있냐가 아닐까 싶다.

 

작년(2020년) 세대, 성별 신규 주식계좌 수익률(%)

위 표를 보더라도 20대 남자와 30대 남자가 수익률이 가장 낮은데 이유가 단타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조금만 손실이 생겨도 기다리지 못하고(삼성전자를 1월에 매도함 ㅠㅠ) 손절하는데 아직 나의 선택 및 주변 사람들의 말을 계속 신경 써서 이런 결정을 하는 것 같다.

 

얘기가 다른 쪽으로 흘러갔는데 기사를 본다면 1월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수익률이 -5.7%라고 하여 모든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매수를 했을 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에 대해 공부를 하여 10만전자가 가능할 것 같아서 매수했을 수도 있으므로 기사를 보고 주식을 접어야 하나란 생각보단 공부를 하고 매수를 하였으면 나의 선택을 믿고 기다리는 게 주식에서 성공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