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콰이강의 다리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주차장
주차장 옆엔
이름 모를 카페였던 곳이
할리스로 바뀌었다.
콰이강의 다리를 가기 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조형물이 있고
느린우체통이라 하여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달 뒤, 1년 뒤에
배달되는 우체통도 있다.
조금 더 걸어 앞으로 오면
사랑이 가득해 보이는 하트 구조물도 있다.
여기까지 다 구경했으면
이제 우리가 보고 싶었던
콰이강의 다리가 나오는데
몇 달 전에 왔다 갔을 땐
100만명 달성이었는데
벌써 200만명 달성이라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
창원시 간편콜 서비스를 통해
전화 한 통 하고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있자니
조명과 어우러져 너무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다리를 지나다
할리스 건물이 예뻐서
한 컷 찍고
다리를 다 지나
바로 옆에 있는 저도연육교를
보았는데
이 또한 사진을 안 찍고는
넘어갈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몇 번을 갔었던
콰이강의 다리와
저도연육교지만
주변공기와 조명들로 인해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콰이강의 다리였다.
300만명 달성도 금방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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