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가봤니?

마산 - 콰이강의 다리 인기가 이렇게 많았어?

나만의 정원 2022. 1. 13. 22:55

오랜만에 방문한 콰이강의 다리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한 주차장

주차장 옆엔 

 

이름 모를 카페였던 곳이

 

할리스로 바뀌었다.

콰이강의 다리를 가기 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조형물이 있고

느린우체통이라 하여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1달 뒤, 1년 뒤에

 

배달되는 우체통도 있다.

조금 더 걸어 앞으로 오면

 

사랑이 가득해 보이는 하트 구조물도 있다.

여기까지 다 구경했으면

 

이제 우리가 보고 싶었던

 

콰이강의 다리가 나오는데

 

몇 달 전에 왔다 갔을 땐

 

100만명 달성이었는데

 

벌써 200만명 달성이라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

 

창원시 간편콜 서비스를 통해

 

전화 한 통 하고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있자니

 

조명과 어우러져 너무 멋진 장면이 연출되었다.

다리를 지나다

 

할리스 건물이 예뻐서

 

한 컷 찍고

다리를 다 지나

 

바로 옆에 있는 저도연육교를

 

보았는데

 

이 또한 사진을 안 찍고는

 

넘어갈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몇 번을 갔었던

 

콰이강의 다리와

 

저도연육교지만

 

주변공기와 조명들로 인해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콰이강의 다리였다.

 

300만명 달성도 금방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