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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매일경제 - 비트코인 결국 반토막…英롬바드 "인플레 시기엔 금 투자가 진리"

나만의 정원 2021. 5. 25. 07:24

매일경제 3면

★ 한 줄 요약

"비트코인 '튤립 열풍'과 유사 美 S&P500과 같이 움직여 하락장엔 金 만한 것 없어"

JP모건도 "비트코인 시세 현재 적정가는 3만5000불 기관들 금으로 갈아타는 중"

전문가 "10월까지는 조정장"

 

국내외 투자기관 일제히 "비트코인은 투기자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반 토막 난 가운데 코인 투자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맞아 앞으로 투자처는 가상화폐가 아닌 금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면서 코인 투자 위축될 분위기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리서치 업체 TS롬바드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거품이 낀 투기자산이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최화인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발전포럼 자문위원은 "거시경제 차원에서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고 미국과 중국이 자국 디지털 화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옥죄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올 10월까지는 가상화폐의 조정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나의 생각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올해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1억이 넘어갈 것이라고 예측하던 전문가들은 어디로 갔을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곤하지만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10월까지는 조정장이 올 것이고 조정후 비트코인 가격은 5만달라라고 말하고 있다.

 

가상화폐가 일런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큰 변동폭을 보이고 중국의 제재 발언에 급격하게 하락한 가상화폐 시장을 보면 이 모두가 세력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투자를 하는 것 같기도 해 보인다.

 

본인이 투자한 것에 대해 자신이 있으면 누가 뭐라고 하든 매도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으면 하락폭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우리나라 기관도 가상화폐는 자산이 아니다라면서 500억이란 돈을 투자하기도 하며 법안 발의에도 무관심하면서 세금부터 부과하려고 하니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