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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금) - 매일경제 1면(원전, 카카오, 국민연금 등)

나만의 정원 2022. 1. 14. 07:26
LG엔솔·혼다, 美에 배터리 합작사 세운다
  • '한일' 양국 대표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자동차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 양사는 2020년 발효된 신북미자유무역협정(USMCA)에 발맞춰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업계에서는 자국 중심으로 폐쇄적인 부품망을 구축한 일본 완성차업체가 한국 배터리업체와 협력에 나선 건 전례가 없는 일로 보고 있다.
  • 세계 8위 완성차업체인 혼다는 지난해 일본 주요 완성차업체 중 처음으로 완전 전기차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단독] LG엔솔·혼다, 美에 배터리 합작사 세운다

한·일 대표기업 합작공장 추진 북미 전기차시장 공략 나서 투자규모 최대 4조원 예상 '한일' 양국 대표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자동차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폐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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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CEO "脫탄소 성공에 원전 필요"
  • 한·중·일 경영자 10명 가운데 7명은 탈탄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이 긴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에서 '탈탄소를 위해 원자력 발전이 필요한가'를 묻는 질문에 한국 경영자 78.3%, 중국 경영자 68.4%, 일본 경영자 69.7%가 각각 필요하다는 취지로 응답했다.
 

한중일CEO "脫탄소 성공에 원전 필요"

매경·닛케이·환구시보 조사 3국 CEO 284명중 70% 주장 ◆ 2022 신년기획 한중일 CEO 설문조사 ◆ 한·중·일 경영자 10명 가운데 7명은 탈탄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이 긴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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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먹튀' 논란에…카카오 모빌리티 엔터 상장 급제동
  •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기업가치만 10조원이 넘는 카카오 계열사 상장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 지난해 카카오는 플랫폼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출 논란에 더해 연말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주식을 대량 매도하며 연이어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논란에 휩싸였다. 
  • 카카오가 계열사 상장계획에 제동을 걸면서 당장 기업가치가 6조원에 달하는 상장 대어 카카오모빌리티와 한류 콘텐츠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일정이 무기한 보류될 전망이다.
 

경영진 '먹튀' 논란에…카카오 모빌리티 엔터 상장 급제동

경영진 '먹튀' 논란에 전면 재검토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기업가치만 10조원이 넘는 카카오 계열사 상장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카카오는 13일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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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불허"
  • 우리나라 조선 3사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합쳐 국내 조선업의 주축을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쌍두마차 체제로 개편하려던 정부 시도가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 EU는 불허 이유로 두 기업의 결합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형성해 경쟁을 저해한다는 점을 들었다.
  • "EU 공정위 결정은 비합리적이며 유감스럽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현대중공업지주는 "EU 법원을 통한 시정 요구 등 가능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U "현대重-대우조선 합병 불허"

LNG 운반선 독과점 우려 이유 韓 조선업 재편 결국 수포로 우리나라 조선 3사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을 합쳐 국내 조선업의 주축을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쌍두마차 체제로 개편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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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소송戰…자회사도 사정권
  • 국내 기업들이 국민연금발 소송 쓰나미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이 추진하는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에서 상당수 국내 기업을 소송 위험에 노출시키는 독소 조항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 수탁자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이 주식 1% 이상을 보유한 상장사에 대한 주주대표소송은 물론 이들이 지분 50%를 초과 보유한 자회사 등에 경영 책임을 묻는 다중대표소송 도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수책위는 1000조원에 달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 지상 과제인 수익률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 비상설 기구에 불과하다.
 

[단독] 국민연금 소송戰…자회사도 사정권

수탁자 지침 개정 성공하면 상장사의 子·孫子회사까지 다중대표소송도 가능해져 ◆ 국민연금發 소송대란 위기 ◆ 국내 기업들이 국민연금발 소송 쓰나미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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