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3만 청년 떠나니…지방 광역시 불 꺼져간다
-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 지방 소멸의 위기가 농어촌을 넘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 대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 2020년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74.3%인 743곳이 서울·경기·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의 매출액 비중은 86.9%를 차지한다.
- 제2의 도시인 부산이나 인구가 238만명인 대구에는 전국 100대 기업이 단 한 곳도 없다
-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농어촌은 인구 유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제 지방 도시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청년들이 떠나 소멸 문제가 본격화하고 있다"며 "수도권이라는 특정 지역에 사람과 일자리가 몰리는 극단적 양극화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연초부터 주식 불안한데…"주식팔아 자산 10% '이것'에 넣어라" 금융인 100인 조사
- 국내 금융권 리더들은 올해 상대적으로 유망한 투자 상품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꼽았다.
-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 특정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위험이 크다고 예상했다.
- 아울러 금리 인상 기조 속에 안정적인 투자처인 은행 예적금에도 많은 돈이 몰릴 것으로 예측했다.
- 또 공격적 투자보다 보수적 관점의 분산투자를 추천했다.
주총시즌 앞두고…국민연금發 대표소송 움직임
- 국민연금이 주주대표소송의 결정을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재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 국민연금은 주주대표소송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가 갖고 있던 권한을 하위 기구인 수탁위에 넘기는 것을 골자로 한 '수탁자 책임 활동 지침' 개정안을 지난달 기금운용위 회의에 상정했지만 보류됐다.
» 기금 수익률이나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관계가
기금운용위에 비해 떨어지는 수탁위에서 대표소송을 맡을 경우
소송이 남발될 것이란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
- 경제단체들은 "전체 연금보험료의 42%를 부담하고 있는 기업들은 국민연금 대표소송의 직접 이해당사자가 됨에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은 경제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조차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겜 깐부' 오영수, 韓 최초 골든글로브
-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0일 오전(한국시간)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한국 배우 오영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리더 10명 중 9명 "한국 기준금리 1.5~1.75%까지 오를 것"
- 금융리더들은 올해 기준금리가 2~3차례 오르고 연말께 1.5~1.75%가 될 것으로 예상
- 금융리더들은 올해 국내 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섣부른 예측보다 신중론을 폈다. 부정적 의견보다는 낙관론이 더 높은 편이었다.
"이러다 2700선 붕괴?"…살얼음판 코스피 쥐고 흔드는 미국 연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도하는 긴축정책이 본격화하자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 현재는 3대 정책(자산 매입 축소·금리 인상·양적 긴축)을 동시에 언급하며 매파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 반면 국내 증시는 대외 불확실성을 과하게 선반영한 부분이 있어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도 있다.
대구 동성로·부산 남포동도 텅 비었다…지방상권 공실, 서울
'오락가락' 美 탄소중립 정책…목표 달성 어려워
中企 찾은 尹 "주52시간, 年단위로 적용해 현장 부담 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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