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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매일경제 - 금리인상 초읽기인데…가계빚 4명중 1명 '고위험'

나만의 정원 2021. 6. 1. 07:08
매일경제 1면

★ 한 줄 요약
소득대비 원리금 40% 넘어
총 가계부채의 53%나 차지

대출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넥 중 한 명은 자신의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을 감당하기 힘든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남

금융당국이 지정한 고위험군이란 연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이 연소득의 40%가 넘는 사람을 말한다.

또 고위험군이 끌어 쓰는 빚이 전체 가계부채의 60%를 넘어 향후 금리 인상이 본격화됐을 때 개인은 물론 금융회사들의 건전성까지 흔들릴 것이란 분석이 나옴

작년 말 기준 전체 대출자 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넘는 대출자 비중은 28.7%임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DSR 40%를 넘는 사람이 전체가계대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건 소득 대비 대출규모가 큰 사람이 많다는 의미"라며 "이들은 금리인상 등에 가장 먼저 충격을 받게 되고, 이들의 대출이 연체되면 전체 금융 건전성도 위험해진다"고 말했다.

★ 나의 생각
영끌해서 부동산과 주식, 코인에 투자한 사람들 중 대출금액보다 수익을 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현재 우리는 빚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부채는 1700조 정도인데 이 금액은 전세대출금을 뺀 금액이라고 하는데 전세대출금액을 포함하면 2600조가 넘는다고 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나라까지 빚에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사항에서 연준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에 따라 곧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또 재난지원금을 주고 날 빚이 계속해서 증가된다면 국민들은 빚으로 빚을 막게 되는 상황이 계속 돌아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DSR 40% 규제를 시행하게 된다면 대출은 줄어들지만 집 구하기가 어려워질 것이고 부유층 사람들만 더 잘살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경제가 돌아가는데 정답은 없지만 현재는 모든 것이 과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