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3

마산 - 해양드라마세트장 이것도 여기서 찍었어???

연휴 마지막 날 어디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고른 해양드라마세트장 주변에서 산책하기 좋다고 한번가보라고 하였지만 기회가 없어 가지 못했던 곳을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다 연휴 마지막 날이고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을 기다려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가 보게 된 안내판 안내판 옆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했던 작품들이 나열되어있었다. 재밌게 보았던 기황후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는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드라마인데 오늘 처음 알게 된 드라마이다. 그 옆으로 길이 나 있는데 넓어서 아이들과 와도 뛰어놀기 좋을 것 같다. 이 위의 건물들을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았는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하얀 천들이 걸려 있는 장면이 여기서 찍..

진주 - 진주성 언제가도 좋은 곳

진수성 공북문에 주차요금 2,000원을 지불하여 주차를 하고 공북문을 지나면 솟대와 눈사람이 우리를 반겨주고 조금 더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계속 거닐면 영남포정사문루가 보이는데 그 밑으로 풍등들이 색깔별로 설치되어있다 영남포정사문루를 지나 계속 거닐다 보면 풍등으로 가득한 거리를 보게 되는데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빛과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이에 또 빠질 수 없는 나만의 포토존!!! 다들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주성에서 바라보니 평소에 보던 달로 뭔가 특별해 보이는 것 같아 한 장 찍어보았으나 폰의 한계가 느껴지는 사진이... (실력이 부족한건가) 산책하면 보이는 진주의 마스코트 하모도 보이고 촉석루에서 찍은 진주교 촉석루까지 다 돌고 공북문으로 돌아오려는데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크..

산책하기 좋은 마산 광암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암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산책이나 할 겸 저녁을 먹고 후딱 옷을 챙겨 차로 몸을 옮겼어요 날이 너무 추워 히터를 빵빵하게 틀고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광암해수욕장!! 나의 기대완 다르게 너무 어두컴컴한 모래사장이라 산책할 수 있을까 했지만 (저녁엔 처음이라...) 다행이도 밝을 땐 보지 못한 방파제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방파제에 조명이 있어 밝고 예뻐서 산책하고 싶게 만든 달까 나😀 입구에 있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처음 반겨주는 것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원형 조형물 원형 조형물을 지나 계속해서 걸어가면 왼쪽 난간 위에 아름다운 글귀들도 보이더라고요 아름다운 글귀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저 글귀 중에서 그렇게 자꾸 웃으면 반하나 안반하..

일상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