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어디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고른 해양드라마세트장 주변에서 산책하기 좋다고 한번가보라고 하였지만 기회가 없어 가지 못했던 곳을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다 연휴 마지막 날이고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을 기다려 주차를 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가 보게 된 안내판 안내판 옆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했던 작품들이 나열되어있었다. 재밌게 보았던 기황후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는 바람과 구름과 비라는 드라마인데 오늘 처음 알게 된 드라마이다. 그 옆으로 길이 나 있는데 넓어서 아이들과 와도 뛰어놀기 좋을 것 같다. 이 위의 건물들을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았는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서 하얀 천들이 걸려 있는 장면이 여기서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