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요약 기재부 주관 TF 가동 민원관리, 공공서비스 우선 적용할 듯 15년 주기 플랫폼, 데스크톱, 스마트폰 이어 메타버스 '눈앞' 정부가 '메타버스 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정부 정책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을 비롯한 콘텐츠와 ICT 경쟁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을 보고 메타버스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를 시작했다"며 "아직 초기 아이디어 수준이지만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정부'를 구현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 민간 분야에선 메타버스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인터넷과 모바일을 대체할 '인류의 플랫폼 혁명'으로 떠올랐다. 우운택 KAIST교수는 흔히 15년 단위로 핵심 플랫폼이 바뀐다고 하는데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