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힘들어할 정도의 오르막을 지나 도착한 수선사 우리를 처음 맞이한건 카페인 줄 알았던 화장실!!! (사진 보면 모두들 속으실 거에요😀) 외관도 놀라웠지만 더욱더 놀라웠던 건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 제가 건물 내부말고 외부 화장실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을 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신기했어요 들어갈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내부가 깨끗하여 계속 있고 싶었어요🤣 이런 곳을 알고 계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구경 가봐야겠어요!!! 화장실을 나와 주변을 돌아보니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전망들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아직 수선사는 들어가 보지도 못했는데 입구부터 이 정도면 수선사는 어떨지 기대를 하면서 수선사로 향했어요 조금 더 걸어가서 마주친 장면은 아래 사진과 같은데 보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