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암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산책이나 할 겸 저녁을 먹고 후딱 옷을 챙겨 차로 몸을 옮겼어요 날이 너무 추워 히터를 빵빵하게 틀고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광암해수욕장!! 나의 기대완 다르게 너무 어두컴컴한 모래사장이라 산책할 수 있을까 했지만 (저녁엔 처음이라...) 다행이도 밝을 땐 보지 못한 방파제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방파제에 조명이 있어 밝고 예뻐서 산책하고 싶게 만든 달까 나😀 입구에 있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처음 반겨주는 것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원형 조형물 원형 조형물을 지나 계속해서 걸어가면 왼쪽 난간 위에 아름다운 글귀들도 보이더라고요 아름다운 글귀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저 글귀 중에서 그렇게 자꾸 웃으면 반하나 안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