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요약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1만5000개 오프라인 매장과 매월 1400만명이 이용하는 온라인 장터가 힘을 합친다. 향후 편의점·슈퍼마켓이 지역 중고거래의 거점이 되고 '공동구매'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과 당근마켓의 '합종연횡'은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편의점을 중고거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지역 생활권을 중심으로 뭉친 온라인 이용자들의 오프라인 거점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의 협력은 우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할인 정보를 당근마켓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당근마켓 MAU는 지난 1월 기준 1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480만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빠른 성장에 2019년 실리..